기사 (2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산소를 만드는 푸른 시어들’ 윤평현 시인, ‘삶이 時다’ 출간 [시정일보 전소정 기자] 윤평현 시인이 두 번째 시집 를 선보인다.는 크게 5부로 나눠져 있으며 ‘인생과 시’, ‘눈 오는 날’ 등 윤 시인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윤 시인은 “사는 날들이 시다, 살아온 만큼이 시의 영역이다. 살아갈수록 시가 그립다. 그리움에 쓴다”라는 말을 시집 장정에 내세웠다.이처럼 살아온 날들의 영역에서 시의 신선하고 지혜의 말씀을 찾는 윤 시인은 성천문학상과 한국강남문학상을 받기도 했다.최창일 평론가는 윤 시인의 작품과 관련 ‘묵(墨)의 시인, 대여(大輿)의 시인’이 한권의 책 | 전소정 | 2023-12-06 10:02 최창일 시인 '시원의 입술' 여덟 번째 시집출간 [시정일보] 최창일 시인의 여덟 번째 시집, 이 출간됐다.“시가 꿈꾸는 세상은, 시의 언어로 위로하는 것이다. 빛나는 시를 눈에 담으면 세상의 모든 것들의 이치가 반짝인다”고 시인은 말한다.최 시인은 왜 시냐고 물으면, 그 감각이 걸어온 길을 그나마 시가 대답해 주기 때문이라 답한다. 삶의 봄, 죽음, 저항하는 것에서 결국 시에 기대고 싶다 답한다. 시를 쓴다는 것은 늘 위험하고 두렵게 느껴진다. 그것은 이제 시를 쓰는 작가나 몇 권의 시집을 펴낸 작가든 마찬가지다. 시는 영감으로 쓴다는 것은 미학의 수사다. 한권의 책 | 전주영 | 2023-06-28 10:10 격변의 시대 속 한 몸 바치신 어머니들을 바라본 딸 [시정일보 양대규 기자]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발전 속에서 자식 성공에 묵묵히 뒷받침한 어머니들의 이야기를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그 시절 어머니들은 자식 교육, 자식 출세를 위해 한 몸 희생하는 것에 마다하지 않았고 격동의 세월 속에서 주름살은 깊어져갔다.이 책은 25인의 딸들이 각자 성장하는 과정 속에서 본 어머니의 모습과 그 과정에서 느낀 소회를 담아 엮은 단편집이다.우리 사회의 여러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여성들이 저자로 나서 자신의 어머니 이야기를 담은 점이 인상적이다.동북아여성연구소는 한국 여성들의 지혜를 세계에 한권의 책 | 양대규 | 2023-04-24 08:00 현장에서 퍼 올린 한 공무원의 수첩 [시정일보 임춘식 논설위원] 양승열 행정 에세이 '내 직업은 파수꾼입니다'가 지난 4월 10일 ‘책과 나무’에서 발간되어 출판계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파수꾼’이란 용어를 처음 접했을 때는 머뭘막 추적하고 파헤치는 그런 직업이라 생각했다. 알고 보니 완전 반대였다. 파수꾼은 경계하며 지키는 일을 하는 사람을 말한다.공직자는 청렴, 신중, 근면을 최고의 덕목을 지녀야 한다. 청렴함이란 공명정대한 일 처리며 신중함이란 말 한마디, 행동 하나에도 주의를 기울이는 세심함이며 근면함이란 겸손한 자세로 끊임없이 배움을 구하고 정 한권의 책 | 임춘식 논설위원 | 2023-04-17 09:21 서평/잘 그린 그림 한 점이 인간의 운명을 바꿔놓는다! [시정일보 신대현 기자] 그림과 풍수를 접목한 ≪그림과 풍수를 모르고 부자를 꿈꾸지 말라≫(도서출판 선)는 해산 최수식 화백이 화단에 이뤄놓은 찬란한 금자탑을 공저자인 월해 류신영 교수(한양대 미래인재교육원 경영학)와 오비 최이락 교수(고려대 평생교육원 풍수지리아카데미)가 시각과 심미가 어우러진 고품격 해설을 통해 독자들에게 현대문명의 이성과 감성의 세계로 안내한다.이 책은 특별한 기운을 지닌 그림을 통해 소원하는 바를 성취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그림이 지닌 기운을 바로 알고 그림에 담긴 의미를 알면 좋은 에너지를 얻는 데 긍 한권의 책 | 신대현 | 2023-01-02 16:46 처음처음12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