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김응구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청년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최대 20만원의 월세를 12개월간 지원하는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을 추진한다.20일 동작구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청년의 경제·고용 상황이 악화하는 가운데 청년 1인 가구 수는 계속 증가해 주거비 부담이 가중되는 점을 고려한 사업”이라고 설명했다.지원 대상은 만 19~34세 이하에 부모와 떨어져 거주하고, 임차보증금 5000만원과 월세 60만원 이하인 동작구 소재 주택에서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이다. 전세나 공공임대주택 거주자는 해당

[시정일보 김응구 기자]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지난 18일부터 ‘코로나19 후유증 상담센터’ 운영에 들어갔다.‘코로나 후유증’은 확진 후 2개월 이상 지속하는 신체·정신적 증상을 말한다. 국민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 감염자 중 19.1%가 후유증으로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증상도 두통, 만성피로, 후각·미각 상실 등 다양하다.4월18일 기준 노원구의 누적 확진자는 총 17만7940명으로, 전체 구민의 34.8%에 해당한다. 이에 구(區)는 코로나19를 경험한 구민들의 회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시정일보] 광진구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4월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마스크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마스크 지원은 서울시의 ‘2022년 저소득층 재난대응용 마스크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코로나19 상황의 장기화에 따른 저소득층의 마스크 구매 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1만 7,317명으로, KF94 마스크를 1인당 60매씩 배부한다. 대상자는 주소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수령할 수 있으며, 거동이 불편한 주민은 주민센터의 복지플래너와 우리동네주무관이 직접 찾아가 전달

[시정일보]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19일 별내선 3공구 지하철 공사장 지반함몰 사고가 발생했던 교문동 체육관로 현장에서 복구 진행 상황과 도로개통 계획을 보고 받고 경기도와 함께 합동 점검을 시행했다.합동 점검에는 안승남 시장을 비롯한 구리시와 경기도 관계 공무원 및 공사 관계자(㈜현대건설) 등이 참석, 별내선 터널 보강에 대한 안전성 점검 및 4차선 도로 완전 개통 등 추진 일정을 논의했다.먼저, 지난 2020년 8월26일 발생한 교문동 지반함몰 사고 이후 구리시는 ‘사고조사 및 안전대책위원회’를 설립하고 원인 파악, 안전진단과

[시정일보]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오는 25일까지 ‘메타버스 디지털미디어 프로듀서 양성과정’의 수강생을 모집한다.지난해에 이어 ‘영상 촬영에 대한 이론교육’부터 ‘촬영장비 실습 및 야외출사를 통한 영상콘텐츠제작’까지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교육과정이 준비되어 있으며, 올해는 ‘드론 촬영 실습’과 ‘메타버스 관련 AR‧VR 강좌’, ‘미디어 비즈니스와 관련한 창업특강’이 추가로 진행된다. 올해 추가로 실시되는 AR포스터 및 360VR 영상제작, 가상공간 제작 등의 실감형 콘텐츠 교육은 수강생들의 영상제작 활용 범위를 넓히는 데 큰 도

[시정일보 김응구 기자] 관악구가 암 환자의 치료에 따르는 경제적인 부담을 줄여주고자 다양한 암 관리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통해 삶의 의지까지 더해주겠다는 복안이다.구(區)는 먼저 ‘국가 암 조기 검진사업’을 추진한다. 이로써 암을 되도록 빨리 발견하고 적기에 치료받도록 돕는다. 사업 전담인력을 통해 검진 대상자에게 △검진 안내전화와 문자발송 △암 검진 홍보를 위한 전단지 제작·배부 △지역주민 대상 캠페인 △건강보험공단과의 업무협조 등 수검률 향상에 집중하고 있다.암 환자의 치료 의지와 투병 의욕을 높이는 데도 힘을

[시정일보]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코로나19 완치 후에도 오랫동안 신체적, 정신적 후유증을 겪는 구민들에게 의료 관리 시스템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18일 중랑구 의사회, 서울의료원과 함께 협약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구는 코로나19 완치 후 후유증 때문에 일상 복귀가 어려운 구민들에게 보건소 무료 상담과 지역 내 의료기관 진료 연계를 실시한다. 또 우울과 불안 등의 심리적 후유증을 겪는 구민들에게 지역 내 마음건강상담소를 연계하는 후유증 관리 체계를 마련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구민 중 누적 약 32%(22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성북구가 안전하고 쾌적한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나섰다.구는 ‘2022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공모’을 통해 사업을 선정, 167개 단지에 총 6억6100만원을 지원한다.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공동체 문화를 확산해 단절된 아파트 문화를 변화시켜 이웃과 정을 나누는 행복한 주거 공간을 만드는 게 주요 목표다.이번 지원사업은 성북구 공동주택심의위원회를 거쳐 선정돼 4~5월 동안 단지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6월부터 지원금을 지급해 사업을 추진한다.구체적으로 △아파트 입주민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고 있다.이를 위해 관내 저지대 주택과 상가에 침수방지시설을 무료로 설치한다.구는 수해에 취약한 관내 230여곳에 3억원의 예산을 들여 ‘물막이판’과 ‘옥내 역류방지기’ 설치를 지원한다.물막이판은 저지대 주택과 상가 출입구, 반지하주택 창문 등에서 설치해 비가 올 때 노면의 물이 안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차단한다.옥내 역류방지기는 공공하수도의 수위가 높아졌을 때 물이 실내로 거슬러 흐르는 것을 막는 장치로, 화장실이나 싱크대 배수구에 설치한다.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은평구가 관내 취약계층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동 통합사례관리 활성화 컨설팅’을 운영한다.구는 작년 5월 서울시 공모에 선정돼 올해까지 2년에 걸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민ㆍ관 핵심 인력으로 구성된 구 통합사례관리추진단을 위촉해 작년 1년차 과정에 이어 올해 2년차 과정을 운영한다.추진단은 작년 워크숍을 7회 진행했고, 서울시복지재단이 지원하는 사례관리교육과 자문과정을 거쳐 1년차 과정을 마쳤다.2년차 과정은 1년차 과정 결과를 토대로 △대상자 정보공유를 위한 민ㆍ관 협력 동 통합사례회의 운영 활성화

[시정일보 김응구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입식 테이블 교체 지원사업’과 반찬냉장고를 지원하는 ‘잔반제로화 사업’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통해 쾌적한 음식문화 환경을 만들겠다는 복안이다.먼저, 입식 테이블 교체 지원대상은 연매출 1억원 미만이면서 좌식테이블을 보유한 관내 일반음식점이다.단, 지난 7일 기준으로 1년 이내에 〈식품위생법〉 상 행정처분을 받았거나 호프·주점 형태의 일반음식점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아울러 영업신고일 또는 지위 승계일로부터 6개월이 넘어야 하며, 입식 테이블을 2개(8석) 이상 교체해

[시정일보 김응구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청년 창업활동 거점공간’에서 활동할 새로운 청년 창업가를 모집한다.입주 자격은 도봉구 거주자나 관내 학교 재학생(휴학생) 등 19세에서 39세까지 청년이다. 3년 이상 5년 이하의 창업가면 신청할 수 있다.신청 기간은 이달 27일까지다. 도봉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담당자 이메일(sjyeun12@dobong.go.kr)로 제출하면 된다.구(區)는 참신한 아이디어, 사업의 실행계획, 구체적 발전방안 등을 기준으로 서류·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입주자 10개

[시정일보 김응구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지난해 12월부터 운영을 중단한 경로당 141곳의 문을 25일부터 다시 연다.20일 구(區)는 경로당 운영 재개에 앞서 △전기‧가스 공급 상태 △여름철 대비 냉방기·냉장고 가동 상태 △누수·곰팡이 등 경로당 시설을 점검하고, 전문업체를 통한 월 1회 소독‧방역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구는 또 이용자가 늘면 집단감염 위험도 상존하는 만큼, 경로당 내 방역책임자를 지정‧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손 소독제와 체온측정기 등 방역 물품도 비치한다.경로당은 코로나19 예방백신 3차 접종을

[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서울에서 가장 긴 수변을 접하고 있는 수변도시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자전거 타기 더 좋은 명소로 거듭났다. 먼저 구는 이달 중순부터 용비쉼터에서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 수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자전거수리 기술자가 직접 타이어 공기 주입, 체인오일 등 기본사항에 대해 점검하며 펑크 수리 등 간단한 수리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부품비용만 부담하면 된다. 4월에는 매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운영하며, 5월부터는 수요일은 물론 1,3주 토요일에도 문을 연다. 평일과 주말 모두 이용 가능한 상설 자전거

[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서초구는 책자를 발간, 각 동주민센터 및 구청 세무민원실에 비치한다고 18일 밝혔다. 재산세 등 지방세 법령 관련 내용과 어렵고 복잡한 세금에 대해 주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꾸몄다. 총 53페이지 분량인 이번 책자는 △지방세 개요 △세목별 지방세 안내 △유익한 지방세 정보 등 3개 목차, 24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그간 주민들이 세무 담당자에게 반복해 질의하는 내용을 바탕으로, 기초 세무지식부터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했다.구는 이번 안내책자를 서초구청 누리집

[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북촌 원서동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화가로 불리는 춘곡(春谷) 고희동(1886~1965)이 41년간 거주했던 집이 있다. 바로 ‘종로구립 고희동미술관’(창덕궁5길 40)이다. 종로구가 지난달 춘곡 고희동의 귀한 동양화 작품 한 점을 기증받았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올해 말부터 고희동미술관에서 일반인에게 공개할 예정이다.기증자 김순영 씨는 부모님이 수집한 춘곡의 1940년 작품 를 오랫동안 간직해 오던 중, 종로구에 고희동미술관이 있다는 것을 알게 돼 작품이 의미 있는 곳에 자리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시정일보]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지역 13곳이 국토부와 서울시 주택개발사업 공모에서 후보지로 선정됐다. 구는 전담부서를 통한 주민지원 및 소통 강화로 저층주거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에 총력을 기울일 전망이다.구(區)는 주거지역(10.8㎢)의 절반가량이 저층주거지역(5.2㎢)이며, 20년 이상 된 노후 및 불량 주택의 비율이 약 80%로 생활 SOC시설 또한 부족해 주택개발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요구가 높은 실정이다.수도권 주택공급 활성화 정책이 본격적으로 도입되면서 지역 곳곳이 후보지로 선정됐다. 중화동 122 일대 공공재개

[시정일보 정칠석기자]김진선 국민의힘 강서구청장 예비후보는 19일 강서구의회 1층 로비에서 '남다른 행정전문가, 든든한 복지전문가'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6월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강서구청장 후보로 출마하는 것을 공식 선언했다.이날 김진선 예비후보는 “공직자로서 35년 10개월을 오직 강서구에서만 근무한 정통 강서사람”이라며 “지방행정의 특수성과 강서지역에 구석구석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전문가로써 저보다 잘아는 사람은 없다"고 자부하고, "강서구청장에 도전하기로 결심한 것은 "오로지 강서와 구민을 위

[시정일보 김응구 기자] 11일간 펼쳐진 ‘4·19혁명 국민문화제’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강북구(구청장 박겸수)의 대표 행사인 4·19혁명 국민문화제는 19일 열린 ‘4·19혁명 62주년 기념식’을 끝으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4·19혁명 국민문화제는 4·19혁명 당시 희생한 순국선열을 기리는 시민문화축제다. 강북구는 4·19민주혁명회, 4·19혁명희생자유족회, 4·19혁명공로자회와 함께 2013년부터 올해까지 10년 동안 이 행사를 추진했다.국민문화제 10주년을 맞은 올해는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채워졌다.먼저, 9일

[시정일보 김응구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제안하는 ‘2023 동작구 민관협치 사업’을 5월1일까지 접수받는다.‘동작협치’는 2017년 ‘동작구 협치 추진을 위한 민관 TFT’ 구성을 시작으로 2018년 조례제정, 전담팀 구성, 협의회 발족 등의 제도적 정비를 거쳐, 매년 미래비전이 담긴 ‘지역사회혁신 실행계획’을 수립한다. 현재 네 분야 여섯 가지 민관협치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주민의 수요를 반영한 협치의제 발굴을 위해 매년 주민공론장을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온‧오프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