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전자정부가 3년 연속 세계1위에 올랐다. 행정안전부는 최근 미국 브루킹스연구소가 세계 각국의 전자정부를 평가한 결과 64.7점을 얻은 우리나라를 1위로 발표했다고 밝혔다.이는 2005년과 2006년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으로 2위를 차지한 대만보다 6점이 높았다. 브루킹스연구소는 전 세계 198개 나라의 1667개 정부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온라인서

이명박 정부의 친 기독교적 입장을 둘러싸고 정부와 불교 간 논란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행정안전부는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무수행 과정에서 종교편향을 막기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행정안전부는 이와 관련, 우선 9월 중 직장교육에 종교편향 방지 내용을 포함하도록 했다. 교육은 중앙행정기관 소속 국가공무원뿐 아니라 지방공무원도 대상이다.또 내년도 공무

앞으로 고위공직자는 퇴직 이전 5년간 맡았던 업무와 연관된 기업에는 퇴직 후 2년간 취업할 수 없게 된다. 또 대형 로펌이나 회계법인 등에 고액의 보수를 받고 취업할 때는 의무적으로 공직자윤리위원회의 확인이나 승인을 받아야 한다.행정안전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개정안을 마련, 9월17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관련 단체와 전문가 의견수렴 등을 거

앞으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상 노후․불량건축물의 요건은 대통령령이 정하는 범위에서 조례로 정하게 된다.행정안전부는 지방자치단체의 조례 제정범위를 확대하기 위한 관련법령 개정작업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이는 지방정부가 정할 일도 중앙부처가 대통령령 또는 부령으로 자세히 규정하는 자치입법권을 지나치게 제한하거나 침해하고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28일부터 31일까지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지방의 재발견-개성만점 Korea!’를 주제로 제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이 열린다.이 행사에는 전국 53개 자치단체가 참가해 각 지역의 특화된 정책, 독특한 역사와 풍물, 수준 높은 공연 등 자랑거리를 선보인다.‘내 고장 자랑 관(館)’에는 전통 비빔밥 만들기와 전통한옥 조립(전북 전주), 천체관측체험

행정안전부는 공공기관 홈페이지 개인정보 노출사고의 잇따른 발생을 막기 위해 365일 상시감시체계 구축 등 ‘공공기관 홈페이지 개인정보노출 방지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대책을 보면 중앙기관ㆍ지방자치단체 홈페이지에 대한 연 2회 선별감시에서 365일 상시감시체계로 전환하고 개인정보 노출 시 각급 기관에 통보, 즉시 삭제토록 했다. 9월 중에는 정보보호 취약

행정안전부는 중증장애인의 특별채용을 통한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사회인으로 생활할 수 있는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법적근거가 마련된 중증장애인 채용과 관련, 9월22일부터 24일까지 응시원서를 접수한다.이번 채용은 각 부처에서 중증장애인이 수행할 수 있는 직무를 사전조사하고, 여기에 맞는 경력이나 자격을 갖춘 사람을 선발하는 ‘맞춤형 채용’으로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육아휴직을 신청한 공무원은 1723명으로 2006년 1251명보다 37.7%p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육아휴직제도는 자녀양육을 위해 일정기간 동안 유급휴직을 보장하는 제도로 지난 1994년 1세 미만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처음 실시됐고 2001년 유급수당이 지급된 이래 2002년에는 3세 미만 및 승급기간 확대, 2005

원세훈 행정안전부 장관 등 행정안전부 간부들이 다음달 12일까지 지방자치단체장과 함께 재래시장 등 현장을 다니며 피부물가를 점검한다.이번 현장점검은 ‘2008년 추석물가안정관리대책’의 하나로 행정안전부와 각급 자치단체에는 9월12일까지 물가관리종합상황실이 운영되고 행정안전부 장․차관, 실․국장 등은 시․도지사나 시장̶

정정길 대통령실장 등 지난 6월 임명된 청와대 대통령실의 신임 참모진들의 재산은 평균 18억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1기 참모들의 평균 재산 36억6900만원의 절반 수준이다.정부공직자윤리위위원회가 밝힌 ‘고위공직자 등 수시재산등록 신고내역’을 보면 정정길 실장과 수석비서관 등 새 참모진 7명은 본인과 배우자, 직계 존․비속의 재산으로

행정안전부는 전체 민원사무 5175종 가운데 74.8%에 이르는 3872종의 이름을 쉽고 정확하게 개선하는 정비작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정비방안을 보면 우선 지난해 말 호주제 폐지 이후에도 여전히 민원사무로 남은 ‘호주승계신고’ 등 법적 근거가 없어진 민원사무 91종을 폐지하고, ‘데이터베이스제작자권리의 등록’과 ‘데이터베이스제작자의 권리 및 등록신청’처럼

행정안전부가 산출한 ‘의정비 가이드라인’에 대해 지방의원들이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특히 지방의원들은 가이드라인 마련 과정에서 행정안전부가 직접 당사자인 지방의원의 의견을 수렴하지도 않았다면서 가이드라인은 중앙정부가 지방자치 발전을 저해하고, 훼손하려는 시도라며 강력히 반발했다.송파구의회 정동수 의원(전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대표회장)은 “지방자치는

내년 상반기부터 타인이 주민등록 등ㆍ초본을 발급받으면 이 사실이 본인에게 통보된다. 또 50만 원 이하의 소액 채권ㆍ채무관계자는 상대방의 주민등록초본 교부신청이 제한된다.행정안전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개정안을 마련, 19일부터 입법예고에 들어갔다고 밝혔다.개정안은 50만 원 이하의 소송수행 또는 채권ㆍ채무관계 등을 위해 주민등록표 등ㆍ초본 교부신청을 할 수

행정안전부는 중앙부처 24개 기관에 대한 ‘e-사람(전자인사관리시스템)’ 서버 통합구축을 내용으로 공동 활용 장비구축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e-사람 공동 활용 장비구축은 정부조직 개편에 따른 e-사람 서버 장비증설 및 대․개체 수요가 발생함에 따라 기관별 운영되던 소형서버 37대를 대형서버 1대로 통합하는 사업으로, 전산자원의 공동 활용 및 예

한국정보통신문화진흥원(원장 손연기, www.kado.or.kr)은 장애인의 정보 활용에 도움을 주는 정보통신 보조기기 및 특수소프트웨어 지급과 관련, 오는 9월17일까지 주소지 관할 체신청에서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진흥원에 따르면 올해 보급제품은 시각, 지체․뇌병변, 청각․언어장애인들의 컴퓨터 사용편의를 제공할 제품 40개 품목이다

이르면 내년 상반기부터 행정기관이 보유한 행정정보를 공기업과 조합 등 공공기관이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이들 기관에 제출하는 증명용 서류가 지금보다 50% 정도 줄어들게 될 것으로 보인다.행정안전부는 행정정보의 공동이용 대상 기관을 확대하고, 전자정부 서비스 이용활성화를 위한 개정안을 마련, 입법예고에 들어간다고 밝혔다.개정안은 행정정보 공동이용

정부는 건국 60주년을 기념해 국민화합을 도모하고 공무원들이 국가발전에 매진할 수 있도록 실용정부 출범 이전 징계처분을 받은 전ㆍ현직 공무원 32만8355명을 특별 사면한다고 13일 밝혔다.특별사면 대상은 각 기관의 징계위원회에서 징계의결 절차를 거쳐 징계처분 된 3만6835명(정직 2666, 감봉 4929, 견책 1만6685, 불문경고 1만2655)과 행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UN의 눈으로 본 한국’ 사진전을 14일부터 17일까지 세종문화회관 앞 광장에서 연다.이번 전시회에는 국가기록원이 유엔에서 수집한 사진 등 100여점이 전시되며 △대한민국의 탄생, 그리고 유엔 △유엔과 함께 도약하는 대한민국 △세계로 향한 대한민국과 유엔 등 3개 코너로 진행된다.국가기록원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대한민국 정부가 기틀

제63주년 광복절과 대한민국 건국 60주년 중앙 경축식이 15일 경복궁 앞 옛 중앙청광장에서 장엄하게 펼쳐진다.이날 경축식은 특히 대한민국 건국 60주년을 기념해 ‘위대한 국민, 기적의 역사’를 주제로 국가의식을 통해 대한민국 건국을 경축하고 미래를 위한 다짐을 하게 된다. 경축식 주제는 대한민국 건국 60주년 기념사업회가 정했다.행정안전부가 밝힌 광복 6

의정비 과다인상 논란을 빚어왔던 지방의회가 내년에는 현재보다 큰 폭으로 의정비를 삭감해야 할 처지에 빠졌다.행정안전부는 12일 지방의원 의정비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의정비 결정방법과 절차를 강화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확정해 14일부터 입법예고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다음달 초부터 적용된다.행정안전부 관계자는 “객관성 있는 의정비 가이드라인을 제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