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궁 대한문 광장에서 펼쳐지던 ‘왕궁수문장교대의식’행사가 잠정 중단된다. 덕수궁 대한문 광장과 창덕궁 돈화문 광장 2곳에서 진행하던 ‘왕궁수문장교대의식’행사가 6월1일 덕수궁 대한문의 보수공사 착공으로 공사 완료시까지 잠정 중단된다.이에 따라 공사 완료시까지 창덕궁 ‘왕궁수문장교대의식’행사 규모를 키워 기존의 교대의식 출연인원 33명에 18명을 추가해 5

2003년 한 해 동안 재난발생건수는 28만869건으로 전년대비 1만1165건, 4.1%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행정자치부가 발간, 최근 배포한 에 따르면 작년 28만869건의 재난으로 39만1837명의 인명피해, 2197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는 전년과 비교할 때 발생건수는 4.1%(1만1165건), 인명피해는 8.7%(3만1311명), 재산피해

△홍성배 도시시설관리공단 준비단장 겸임(5월25일자)

시립서대문병원(원장 이준영)에서 25일에 이어 28일 양일간 병원 3층 대강당에서 ‘치매·노인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시간은 오후 3시부터 4시30분까지며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치매교실에서는 이은아 신경과 과장이 치매에 대한 의학적 지식은 물론 노인들의 처음 치매증상을 발견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치매환자를 모시고 있는 가족들이

서울시는 민방위대창설 29주년을 맞아 민방위를 주제로 한 표어·포스터·수필을 현상 공모한다.이번 공모는 5월21일부터 6월21일까지 실시되며 응모자격은 제한없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응모자가 직접 또는 우편으로 거주지 관할 구청 민방위업무 담당부서나 동사무소에 접수하면 된다.작품의 주제는 민방위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민방위활동에 자발적인 참여

자동차전용도로에 설치된 현수막과 전신주 등에 붙어 있는 불법·퇴폐광고물 319건이 적발돼 고발됐다. 서울시와 녹색소비자연대는 지난 4월 한 달간 도심과 자동차전용도로의 애드벌룬, 현수막 등 불법 광고물에 대한 집중단속을 벌인 결과 애드벌룬 61개, 차량이용광고 9개, 대리운전 광고 66개, 입간판 129개 등 319개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시는 한편 현행

수도관부식을 막기 위해 사용하는 방청제 사용 기준이 환경부의 사용규정을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 상수도 사업본부가 2004년 1월26일부터 3월20일까지 서울시내 아파트 2104개 단지를 대상으로 수도관 부식억제제인 방청제 사용 실태를 조사한 결과 아파트 내 방청제 사용관리에 큰 문제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조사결과 방청제를 사용하고

지방공사 강남병원(원장 진수일)은 지난 5월12일부터 16일 병원장을 비롯한 5명의 대표단이 중국 북경시 로하병원을 방문, 우호협력병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우호협력병원 협약은 1993년 10월23일 서울시와 북경시 간 우호도시관계를 체결한 이래 2003년 11월15일 실질적 교류협력관계 증진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했으며 이번에 또다시 의료관계

오늘도 이완수 할아버지(83세)는 마포 상암동 월드컵공원으로 나섰다. 월드컵 열기가 한참 달아 오른 2002년 여름부터 벌써 2년째 계속하고 있는 일이다. 1998년 인근 성산동에 이사와 노인회 활동을 하다 우연찮게 월드컵공원 전시관, 평화의 공원, 하늘공원 등에서 1주일에 3일씩 자원봉사를 하게 되면서부터다. 이완수 할아버지는 월드컵 기간에 이곳을 찾은

일명 여성 다보스포럼으로 불리는 ‘2004 세계여성지도자회의’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다.이번 서울회의에는 각국의 경제계, 정·관계, NGO의 여성리더 800여명이 모여 정치적 주제를 다뤘던 지난 회의와 달리 ‘리더십, 테크놀로지, 성장’을 주제로 경제문제에 대해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의사소통과 정보를 교류한다.또 각국 여성

서울시는 자동차정비업소, 세탁소, 병원 등 지정폐기물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유해성 폐기물이 관련법에 따라 제대로 처리되고 있는지 오는 25일까지 관련협회와 함께 특별 점검한다.점검대상은 자동차정비업소 5817개소, 세탁업소 6315개소, 병원 1만2689개소 등 2만4821곳으로 이번 점검은 인체 및 환경에 심각한 위해를 줄 수 있는 폐유와 폐윤활유, 세탁

4월 기준으로 서울지역의 실업률은 전월보다 0.4%P 감소한 4.5%로 조사됐다.통계청 서울통계사무소가 발표한 ‘2004년 4월 서울시 고용동향’에 따르면 실업자는 지난달보다 2만명 줄어든 22만6000명이며, 실업률은 4.5%로 나타났다. 취업자는 484만6000명에서 3만4000면이 늘어났고 비경제활동인구는 1만명 줄었다.4월 취업자를 보면 건설업이 전

행정자치부가 스스로 화재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배양을 위해 실시하는 ‘119안전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한 지체장애 어린이가 소방관의 도움을 받아 소방호스로 물을 뿌리고 있다. 지난 14일 운영된 이 프로그램에는 경기도 구리·남양주시 지역 초·중등학교 특수학급 학생 159명이 참가했다.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하기 위한 재해대책본부가 지난 15일 중앙재해대책본부와 유관부처, 전국 16개 시·도 및 232개 시·군·구에 설립돼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행정자치부는 각종 기상이변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예년보다 1개월 앞당겨 지난 15일부터 10월15일까지를 여름철 재해대책기간으로 설정, 비상근무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이 기간 중 중앙

6월1일 소방방재청이 공식 출범한다.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소방방재청은 소방, 방재, 민방위 운영 및 안전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는 재난관리총괄기구로 차관급인 청장과 1급 차장 밑에 1관 3국 19개로 구성된다. 그동안 논란을 빚었던 청장은 정무직 또는 소방공무원으로 하고, 차장은 별정직 1급 또는 소방공무원으로 보임하도록 했다.

이노근 신임 중랑부구청장은 업무는 지나칠 정도로 꼼꼼하게 챙기는 전형적인 행정관료이다. 이는 이노근 부구청장의 전임지에서 직원들이 전하는 하소연에서도 잘 나타난다. 이노근 부구청장은 중앙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수료했고 행정고시 합격 후 1977년 충북 제천군을 시작으로 1982년 서울시에 전입해 중구 도시정비·세무2과장을 비롯, 문

◆서울시 △권종수 신용보증재단 파견 △박석안 주택국장 △최항도 미 시애틀시 파견 △최종협 종로구 부구청장 △이노근 중랑구 부구청장△임계호 건축과장 △권기범 주거정비과장◆영등포구 △송요출 의회사무국장(5월12일자)

부이사관 승진과 동시에 대한민국 1번지 종로구의 넘버2로 부임한 최종협(55세) 부구청장은 ‘원만한’ 성격으로 특징 지워진다. 주위 사람들은 이런 그를 ‘사람 괜찮다’는 말로 대신한다. 최종협 부구청장은 또 승진되자마자 곧바로 핵심보직을 맡는다는 독특한 이력을 보인다. 이번 종로구 부구청장 임용에 앞서 지난 1998년 9월에는 서기관으로 승진된 후 고참 서

서울시의 시내버스 노선이 7월1일부터 전면개편 운행됨에 따라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는 시행초기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개편된 버스체계가 조기 정착될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이번 버스노선개편의 특징은 신속성·정시성 확보로 시민 편익증진하고 대중교통수단간 연계·보완 기능을 강화하며, 도심통행버스 통행을 제한해 혼잡을 완화하는 것으로 방향을 잡았다.이를

영등포구청장권한대행에 천기웅(사진) 부구청장이 10일 취임했다. 신임 천기웅 영등포구청장권한대행(58세)은 경북 금릉출신으로 지난 68년3월23일 당시 5급 공채로 행정에 발을 들여놓은 정통파 행정공무원으로 서울시립대학교 경영대학원(석사)과 방통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였으며 시정개발연구원을 비롯 서울시 경영기획실 예산담당관, 기획예산실 예산담당관, 상수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