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구청장권한대행 최임광)가 6월부터 관내 공원 2곳에서 이동식 간이 책 수레를 운영하는 ‘친환경 Book Park’ 사업을 추진해 화제다. ‘친환경 Book Park’ 사업은 주민들이 즐겨찾는 안산도시자연공원과 독립공원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도서를 즉석에서 빌려 읽고 반납하는 제도다. &lsqu

성북구 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이 돋보이고 있다. 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자 34명이 최근 성북구 자매결연 자치단체인 경기도 이천시를 방문해 농촌 일손을 도우며 상호 우의를 도모한 것. 봉사자들은 얼마전 이천시 장호원읍 대서3리를 찾아 사과 작목반 농장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농촌노인들의 머리도 다듬어 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1

그동안 전문가들도 어렵게 느끼던 지구단위계획 수립이 앞으로는 쉬워진다. 서울시는 2000년 지구단위계획 제도가 도입된 이래 사안별로 운영돼 오던 90여개의 지구단위계획 수립기준을 하나로 통합․정리했다고 밝혔다. 지구단위계획제도는 ‘도시설계’와 ‘상세계획’ 제도를 통합해 만든 제도로, 일반적인 도시계획으로는

이르면 올 하반기부터 아파트를 제외한 단독‧다가구‧연립주택을 신축할 때 반드시 ‘단독경보형’ 화재감지기를 설치해야 한다. 박연수 소방방재청장은 개청 6주년 기념(6월1일)에 앞서 5월31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축이나 개축, 증축하는 주택은 화재감지기를 반드시 달도록 9월까지 관련규정을 신설할 계획이다&

인류 문화와 정신세계 발전을 엿볼 수 있는 세계적인 주요기록물이 오늘부터 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전시된다.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1일 ‘2010 국제기록문화전시회’ 개막식을 갖고 본격 전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식에는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 해인사 주지 선각 스님, 베를린국립도서관 슈나이더 켐프 관장, 오정해 기록

아파트 단지가 중고물품을 사고팔며 물자절약의 지혜를 나누는 ‘녹색장터’로 변신한다. 중구는 6월9일을 시작으로 매월 둘째 수요일 신당6동 푸르지오아파트 동심원 놀이터에서 ‘녹색장터’를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녹색장터’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중고물품을 쉽게 사고 팔 수 있도록 생활 주변에서

종로구(구청장 김충용)는 29일과 30일 동숭동 서울사대 부설 초‧중학교에서 유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10년 남아공월드컵에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선수단이 16강을 기원하고, 유소년들이 축구를 통해 튼튼한 육체와 건전한 정신을 가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종로구생활체육회가 주관했다. 대회는 7세 이하, 초등 1~2학년, 초등 3

성동구는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전염병과 파리‧모기 등 해충발생 억제를 위해 올 10월말까지를 ‘위생해충 중점방역소독 기간’으로 운영한다. 구는 이를 위해 민원접수 3시간 안에 현장에 출동해 성충구제, 애벌레 구제, 하수구 바퀴벌레 구제 등 3가지 방역소득을 실시하는 ‘클린방역기동반 3‧3활동&rsquo

중구는 관내 국유재산에 대한 효율적 이용관리를 위한 실태조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은 면적 5㎡~10㎡ 미만 국유지로 신당동 346-644 등 145필지, 1022㎡에 이르며 국유재산관리대장에 따라 조사대상이 결정된다. 중구는 이를 위해 지난 2월 대한지적공사에 대상지에 대한 지적측량을 의뢰한 상태이며, 6월말까지 측량결과를 받게 된다. 이후 현장

종로구(구청장 김충용)는 질병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중증환자 수발을 위한 간병뱅크를 지난해 8월부터 전국 처음으로 운영 중이다. 지난해 첫 선정된 37명에 서비스를 시작했고 금년에는 서비스대상자 재조사를 거쳐 전출이나 사망, 회복 등 사유가 있는 17명을 제외한 20명을 다시 수혜자로 선정했다. 이들은 6월부터 주 2회, 4시간씩 종로구 신문로

성동구 보건소는 브레인즈스퀘어(주)와 ‘건강한 직장 만들기’ 사업 발대식을 갖고 대사증후군 관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구에 따르면 발대식은 지난 5월25일 브레인즈스퀘어(주) 대표와 직원 전원, 보건소 대사증후군 드림팀이 참석했다. 발대식에서 이어 브레인즈스퀘어(주)는 대사증후군 제로(0)를 위한 직원대표 선서, 명의와 함께 하는 대

자원봉사자가 정해진 시간과 장소에서 등‧하교 방향이 같은 어린이들을 인솔하는 ‘워킹 스쿨버스(Walking School Bus)’가 본격 운동된다. 행정안전부와 교육과학기술부, 경찰청은 5월31일 낮 12시 종로구 효제초등학교에서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녹색어머니회 등 16개 민관기관과 ‘어린이 교통안전 지

서울역사박물관에 가면 런던의 역사를 볼 수 있다.서울역사박물관은 7월11일까지 런던박물관 초청 사진전 ‘런던의 초상’ 전시회를 열고 있다.이번 사진전은 지난해 11월 서울역사박물관과 런던박물관이 교류협정을 맺은 이후 첫 번째 교류협력 사업으로 기획됐다.이번 전시회에는 런던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저명 사진작가 작품 80여점이 선보여 19

서대문구(구청장권한대행 최임광)는 오는 18일까지 ‘희망플러스 통장’ 50세대를 신청받고 있다.서울시와 서울복지재단이 주관하는 ‘희망플러스 통장’은 참가자가 3년간 매월 근로소득으로 저축하는 금액에 동일한 금액을 적립․지원해 주는 사업이다.대상은 주거자금, 소규모 창업자금, 본인과 자녀의 고등 교육 및

상상어린이공원서 어린이들이 꿈나래를 펼친다.은평구(구청장 노재동)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주기 위해 서울시 상상어린이공원 조성계획에 따라 지난 2월 착공한 응암동 포수동어린이공원 등 7개 공원이 일제히 공사를 마치고 새롭게 개장했다.‘상상어린이공원’ 조성은 지난해 4월말 ‘걸리버의 저녁초대&rsqu

행정안전부는 국민공모로 선정된 정부 민원포털의 새 이름 ‘민원24’의 얼굴인 BI(Brand Identity)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6월30일까지 정부 민원포털 홈페이지(www.minwon.go.kr)로 진행된다. 참가자격에는 제한이 없고 1인당 3편까지 응모할 수 있다. BI 작품은 심벌마크형(로고타입 포함) 또는 워터마크형

6월부터 전국 모든 자치단체의 지방세를 행정안전부의 지방세종합정보시스템 ‘WeTax’로 납부할 수 있게 됐다. 지금까지 시스템 상 호환문제로 WeTax에 참여하지 않았던 서울시의 부과정보가 Wetax와 연계된 데 따라서다. WeTax는 인터넷으로 전국의 지방세 신고‧납부, 지방세 관련민원처리, 정보검색 등을 제공하는 지방세

용산구(구청장 박장규)는 생활형편이 어려워 지속적인 도움을 필요로 하는 저소득 취약 계층과 나눔ㆍ기부문화를 함께 만들어가고자 하는 구민들을 연계해 구민 중심의 자발적인 ‘상시 기부 문화 체계’를 형성한다고 밝혔다. ‘소외계층 1:1 희망나눔 이야기’ 사업은 생활이 어렵고 하루하루 힘들게 살아가는 이웃주민들의 어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