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북부지역 주민 정신건강 상담서비스
[시정일보] 서울시 심리지원센터 시범사업으로 설립되는 서울심리지원북부센터가 9월9일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쌍문동에 개소한다.
서울심리지원 북부센터에서는 도봉구를 비롯해 서울 북부지역 주민들의 스트레스, 가벼운 심리장애와 관련한 상담 서비스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주요 업무는 프로그램으로는 서울시 소재 정신건강 관련 공공 기관들, 정신건강의학과, 심리상담센터 간 네트워크를 조성해 심리적 문제로 고민하는 일반인들에게 문제 초기에 이용 가능한 기관 정보를 안내하고 문제의 종류와 경중에 따라 적절한 기관에 연계할 예정이다. 가벼운 심리장애 또는 일상의 스트레스를 경험하는 사람들에게는 단기 개인상담도 제공한다.
또한 심리건강을 증진함으로써 행복과 심리적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일반시민을 위한 심리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관련한 프로그램은 △생애주기에 따른 맞춤형 주제로 진행되는 마음건강 특강이 오는 27일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달 진행되며 △마음챙김명상, 긍정심리훈련 등의 소규모 집단 프로그램 또한 상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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