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에서는 얼마 전 부터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안전띠 미착용, 정지선 지키기, 이륜자동차 불법행위 단속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하며 교통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 하는 모습은 거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요즘의 좋은 현장이 아닌가 싶다. 그러나 백 명의 사람이 한 명의 나쁜 짓을 고쳐주지 못하는 것처럼 경찰의 대대적이고 지속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교통질서를 어지럽히는 함량 미달의 운전자들의 교묘한 수법은 타 운전자들에게 피해를 주며 법망을 벗어나고 있는 모습 또한 흔히 볼 수 있는 것이기에 교통질서 위반사범에 대한 처벌이 더욱 강화 되어야 한다는 시민들의 볼멘소리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 현실이다.
물론 대다수 운전자들의 준법정신이 있기에 오늘날의 교통질서가 유지되는 것이지만 문명의 이기이며 순간적인 흉기로 돌변하는 자동차의 각종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지름길은 교통질서의 확립이라는 사실을 직시해야 한다. 따라서 교통질서 위반사범에 대한 일벌백계의 단속과 처벌수위를 좀 더 상향 조정해야 한다고 본다. 교통법규를 준수하는 교통질서 확립은 어찌 보면 나라의 질서를 가늠하는 바로미터가 아닌가 여겨진다.
경찰청의 교통질서확립을 위한 대대적이고 지속적인 단속에 박수를 보내며 가시적인 성과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