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의 밤길 안전을 위해 부천시(시장 홍건표)가 5월부터 보안등 설치공사를 실시한다.
공사가 실시되는 지역은 원미구 상2,3동, 소사구 송내동 주택가이며, 보안등 설치공사 기간은 5월2일부터 6월 30일까지.
시는 원미구 상2,3동 택지개발 지구 단독주택가 및 소사구 송내동 일원 50개소에 보안등 설치를 위해 4700만원의 예산을 투입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사를 통해 주민의 어두운 골목길 야간보행의 불편을 해소하고 각종 범죄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