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까지 롯데百잠실점, 전남 테마 농특산물 대전
15일까지 롯데百잠실점, 전남 테마 농특산물 대전
  • 시정일보
  • 승인 2005.05.12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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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6일부터 15일까지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봄의 스케치-전남 테마 농특산물 대전’이 열리고 있다.
지난해 서울시와 우호교류협정을 맺은 전라남도에서 서울시와 송파구의 후원하에 국내 최대 유통업체인 롯데백화점과 손잡고 전남의 22개 시·군에서 생산된 우수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생산해 호응을 얻고 있는 것이다.
롯데백화점 잠실점 야외광장과 지하식품매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열리고 있는 전남테마 농특산물 대전에는 현지에서 생산된 쌀, 굴비, 한과, 김, 미역, 갓김치, 젓갈 등 남도의 대표적인 먹거리를 생산자 및 생산자단체에서 직접 전시 판매하고 있다.
예로부터 질 좋고 맛 좋은 쌀을 생산해 미향으로 일컬어져온 전라남도의 22개 시·군의 친환경 우수브랜드 쌀과 맛깔스럽기로 이름 난 남도의 먹거리를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어 시민들에게 알찬 쇼핑기회가 되고 있다.
이번 행사기간중 5만원 이상의 농특산물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1만원 상당의 난화분을 무료로 증정하고, 행사 마지막날에는 구매고객 중에서 30명을 추첨해 전남 담양 현지에서 직접 대나무 숯굽기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행사에 참여하는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천연염색 제작 실연과 작품만들기 체험, 전통옹기 제작 실연 및 체험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