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세대 20가구에 10권씩 전달키로
[시정일보 방동순 기자] 구리시(시장 박영순) 드림스타트 협약기관인 교원구몬 구리지국(지국장 박정희)에서 3일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아동도서 200권을 기증했다. 도서는 아동들이 흥미롭게 읽을 수 있도록 그림이 예쁜 아동전문 위인도서로 취약 세대중 20가구에 10권씩 전달된다.
교원구몬(주)은 드림스타트 사업지원단 중앙후원기관이며, 교원구몬 구리지국은 해마다 구리시 드림스타트와 업무 협약을 맺고 드림스타트 아동에게는 학습지 과목 수강료 중 6,000원씩 할인 지원해주고 있다.
박정희 지국장은“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기관인 만큼 모든 아이들이 꿈을 가지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꾸준히 사회환원사업을 지속할 것을 약속하며, 금번 도서 기증이 꿈을 펼칠 수 있는 밑거름이 됐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교육기관으로서 이처럼 사회환원사업도 꾸준히 해주는 모범적 기업이 널리 알려져 지역 내에 이러한 분위기가 확산되길 바라며, 아동들이 밝고 건강한 사회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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