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역사업 사전검증 ‘예산절감’
용역사업 사전검증 ‘예산절감’
  • 시정일보
  • 승인 2005.05.1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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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용역과제 심의위원회 개최



남양주시(시장 이광길)는 용역사업에 대한 유사중복 방지 및 효율성 제고를 위해 ‘2005년 상반기 용역과제 심의위원회’를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심의위원회는 박신흥 부시장의 주재 하에 심의위원 8명과 사업담당과장 등 20여명이 참석해 담당과장으로부터 단위사업에 대한 설명과 심의위원들의 질문에 대한 답변 등으로 심의가 진행됐다. 총 8건의 용역사업을 심의했는데 모두 원안 가결됐다.
가결된 용역사업을 보면 △진접읍 장현리 생활체육시설 실시설계 △금곡동 주민자치센터 건립설계 △새마을회관 증·개축 안전진단 △토지이용계획확인서 민원시스템 유지·관리 △유통단지개발사업 사전환경성 검토 △거묵골 취락도로확포장 실시설계 △택시 지역별 총량제 시행연구 △청학보건진료소 건립 실시설계 용역 등이다.
이 자리에서 박 부시장은 “공공부문에서 예산낭비의 개념은 민간부문의 비용대비 효과라는 측면과 달리 공공성에 제약을 받으나, 현장확인, 시장조사, 전문가 자문 등으로 충분히 예산을 절감할 수 있다”면서 한정된 재원이 최대한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심사를 해줄 것을 위원들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