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정보문화공유 장관표창
남양주시 정보문화공유 장관표창
  • 방동순
  • 승인 2015.07.09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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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PC돌봄 방문서비스 활성화

[시정일보 방동순 기자]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제28회 정보문화의 달’을 맞아 건전하고 창의적인 정보문화 촉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보문화유공 미래창조과학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남양주시 정보통신과는 2010년 7월부터 취약계층 및 비영리복지시설의 PC를 점검하는 ‘취약계층 PC돌봄 방문서비스’를 진행해 왔다. 이는 PC 점검을 원하는 수요자를 직접 방문해, 백신 소프트웨어 설치, 유해사이트 차단, PC 성능개선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악성프로그램 등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해 청소년의 올바른 PC 사용을 유도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

또한 희망케어센터와 연계해 상대적으로 고장이 잦은 부품에 대해 지원이 필요하다고 심사 통과된 가구에 1회에 한해 10만원 미만의 부품을 지원했다. 이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2014년부터 지금까지 47가구에 지원이 이뤄졌다.

남양주시 정보통신과장은 “묵묵히 맡은 분야에 수고한 직원에게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상대적으로 소외된 모든 가구에 경제적인 이유로 인한 정보격차가 발생하지 않도록 ‘취약계층 PC돌봄 방문서비스’를 더욱 활성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