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전국 최초 ‘사회보장통계시스템’ 개발
남양주시, 전국 최초 ‘사회보장통계시스템’ 개발
  • 방동순
  • 승인 2015.07.16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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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정책 수립에 활용

[시정일보 방동순 기자]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시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사회보장통계를 제공하고, 과학적이고 객관성 있는 남양주시 복지정책 방향 제시 및 수립에 활용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사회보장통계시스템”을 개발 완료하여 지난 7월 10일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남양주시 사회보장통계시스템의 통계 DB는 생애주기별 및 사회보장정책영역별로 12개의 대분류와 생애주기별(영유아, 아동청소년, 노인 등) 돌봄서비스 현황 외에 총 311개의 지표로 이루어져 있으며, 남양주시?경기도?서울?전국의 통계수치를 한번에 제공하고, 일부 지표는 유사자치단체의 현황을 함께 제공하여 비교 분석이 가능하게 했다.

또한 통계표별로 통계명 및 출처, 통계작성기준 및 형태, 통계범위, 추세 등의 메타정보를 제공하고,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원하는 수치만 선택하여 조회하는 필터링 기능, 연도별 증감 비교가 가능한 분석 기능과 통계DB를 시각화하여 제공하는 차트 전환 기능이 탑재되어 있으며, 통계실명제를 통해 자료의 시의성 및 정확성을 제고하고 있다.

남양주시 사회보장통계시스템은 누구나 통계를 활용 및 공유하고, 쉽게 찾아 볼 수 있도록 남양주시 복지전광판(http://hopewel.nyj.go.kr)을 통하여 DB형태로 제공되며, 남양주시는 이 시스템을 통해 남양주시 복지정책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정책 수립에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