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책나눔 통한 사회문화 기여
본지 책나눔 통한 사회문화 기여
  • 한성혜
  • 승인 2015.07.23 14:50
  • 댓글 0

주동담 발행인, 강원도에 도서 1100권 기증
   
▲ 주동담 본지 발행인이 강원도산림개발연구원에 교양서적 1100권을 기증하고 최돈이 연구원장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삶이 행복한 내일을 약속 한다”는 평소 생활철학을 강조한 본지 주동담 발행인이 지난 21일 춘천시에 소재한 강원도산림개발연구원(원장 최돈이)에 인문·교양서적 1100여권을 기증했다.

주동담 발행인은 이날 기증식에서 “오늘 기증한 이 책들이 강원도에 소재한 훌륭한 휴양림과 숲체험장을 찾는 사람들에게 휴식과 함께 정신적 풍요로움을 만들어 나가는데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증 소감을 밝혔다.

최돈이 원장은 “시정신문에서 기증해 주신 소중한 도서가 강원도 휴양림과 산림박물관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힐링 등 다각적인 면으로 활용 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강원도산림개발연구원은 강원도 전체 면적의 82%를 차지하는 산림의 보전과 개발, 연구 활동을 위한 도 산하 사업소로써 도유림 경영관리를 비롯해 집다리골 자연휴양림, 강원숲체험장, 도립화목원, 산림박물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농·산촌 소득 증대 및 산림환경 등을 연구하는 임업연구실과 생태보존 및 미래 임업경영발전을 위한 동부지원(정선)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지난 10일 개장한 정선군 임계면 소재 백두대간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에서는 국민의 다양한 휴양수요에 대처한 수준 높은 휴양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강원도산림개발연구원이 소재한 산림박물관과 화목원을 비롯해 집다리골자연휴양림과 강원숲체험장은 전 국민의 휴양과 치유, 그리고 마음의 여유를 충족할 수 있는 쉼터로써 365일 열린 공간의 책무를 다하고 있다.

한성혜 기자 / sijung198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