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회 "일자리창출에 역량 결집"
구리시의회 "일자리창출에 역량 결집"
  • 방동순
  • 승인 2015.08.03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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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 24주년 기념식

[시정일보 방동순 기자] 구리시의회(의장 신동화)는 지난 7월23일 의회 회의실에서 구리시의회 전·현직 의원, 윤호중 국회의원, 이성인 부시장, 의정모니터단,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리시의회 개원 24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행사는 시의회의 활동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제작된 구리시의회 홍보 동영상을 상영한 후 역대 구리시의회 발자취 및 제7대 의회의 의정활동 보고가 있었으며, 구리시의회 지홍우 초대의장의 ‘지방자치 발전방향과 의회의 역할’이란 주제로 강연과 함께 역대 구리시의회 의장들의 의정활동 격려의 말을 했다. 

 지홍우 초대의장은 강연을 통해 “후배 시의원들이 힘을 모아 청년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고 심도 있는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심사, 날카로운 시정 질문을 통하여 견제와 감시역할을 충실히 해주고, 시민의 알권리 충족과 소통 증진을 위하여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진 오찬 간담회에서는 의정경험 고견 등 의회발전 의견을 나누면서 20만 구리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그간의 소중한 발자취를 되새기고 시민들의 행복한 삶을 꿈꾸는 의정활동을 가슴속 깊이 새기는 성숙한 구리시의회로 거듭나자고 의견을 모았다.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은 “구리시의회 개원 24주년을 맞이하여 선배 의원님들과 국회의원, 의정모니터단, 집행부 공무원 등이 한자리에 모여 의회개원 기념행사를 갖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개원24주년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도 매년 구리시의회 개원일인 4월15일 즈음 개원기념행사를 개최하여 선배의원들의 도움 말씀을 듣고, 시의회가 시민들에게 더욱더 다가가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고,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고 하늘같이 섬기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