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이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지난 11일 구에 소속된 중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함께 ‘렛츠런 드림센터 동고동락’을 개최했다.
개소식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곳에서 청소년 상담과 교육, 취업과 자립지원 등의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된다.
행사 장소는 중랑청소년수련관 건물 4층 중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일부공간을 리모델링해 꾸며졌다.
박충서 중랑청소년수련관장은 "여러가지 사정으로 정규학교에 적응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자유롭게 이용하는 열린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운영에 내실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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