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립여성합창단, 거제합창대회 ‘대상’
중랑구립여성합창단, 거제합창대회 ‘대상’
  • 주현태
  • 승인 2015.09.16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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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중랑구(구청장 나진구) 중랑구립여성합창단이 최근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12회 거제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제12회를 맞이하는 ‘거제전국합창경연대회’는 박칼린이 이끄는 ‘남자의 자격’ 합창단이 참가해 화제가 된 대회다. 거제시가 주최하고 거제전국합창경연대회운영위원회가 주관했다.

총 31개 합창단이 참가지원서를 내고 그 중 최종 선정된 20개팀이 경연에 참가한 가운데, 중랑구립합창단은 <해녀의 노래>, <Hoj, Hura, Hoj> 두 곡을 불렀다.

합창단의 노래는 거제문화예술회관을 가득 메운 관중에게 진한 감동으로 전해졌으며, 대상’을 차지하는 영광과 함께 부상으로 1200만원의 시상금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