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립면목정보도서관, ‘도서관 자원봉사 활성화’공모전 수상
중랑구립면목정보도서관, ‘도서관 자원봉사 활성화’공모전 수상
  • 주현태
  • 승인 2015.09.16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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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 활성화 사례 부문 등 총 3개 부문에서 수상
   
▲ 곽동철 한국도서관협회장이 수상자들과 기념사진을 하고있다.

[시정일보]중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기선) 중랑구립면목정보도서관은 지난 16일 문화체육관광부 도서관정책기획단에서 주최하고, (사)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도서관 자원봉사 활성화 공모전’ 시상식에서 총 3개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다양하고 훌륭한 자원봉사 사례를 발굴해 도서관의 자원봉사문화 확대에 기여하고자 전국의 공공도서관의 자원봉사 프로그램 및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자원봉사 활성화 사례 △자원봉사 활동수기 △자원봉사 활동사진 △우수 자원봉사자 등 4개 부문에 걸쳐 심사와 시상이 이뤄졌다.
중랑구립면목정보도서관은 ‘도서관 자원봉사 활성화 사례 부문’과 ‘도서관 자원봉사 활동사진 공모’ 부문에서 미취학 아동들에게 독서에 대한 흥미를 알려주는 실버 재능기부 프로그램인 ‘할머니가 들려주는 이야기 세상’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한 전국의 장기 우수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한 ‘도서관 우수 자원봉사자 추천’ 부문에서는 2012년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2시간씩 자료실 정리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노경난 자원봉사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중랑구시설관리공단 김기선 이사장은 “여러 자원봉사자들의 나눔으로 우리 지역의 도서관이 더욱 풍성해지고 있다”며 “수상의 영예를 안은 자원봉사자들을 비롯한 도서관 내 모든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중랑구립면목정보도서관에서는 독서지도, 강연회, 문화공연 등에 재능을 가진 지역주민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으며, 각종 프로그램이나 재능기부에 관련된 사항은 중랑구립면목정보도서관 5층 관리실(432-412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