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문화회관 18일 저녁 송년공연
서대문문화회관 18일 저녁 송년공연
  • 문명혜
  • 승인 2015.12.08 14:59
  • 댓글 0

문화회관 대극장서 ‘홍지민&박완 뮤지컬 갈라콘서트’ 열려
▲ 18일 문화회관 대극장 무대에 올려질 ‘홍지민&박완 뮤지컬 갈라콘서트’ 공연 포스터.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변녹진) 산하 서대문문화회관은 송년공연으로 18일 저녁 7시30분 ‘홍지민&박완 뮤지컬 갈라콘서트’를 공연한다.

국내 뮤지컬의 살아있는 신화로 불리는 홍지민과 뮤지컬 명성황후 고종황제역의 박완이 ACP오케스트라와 함께 뮤지컬 갈라 콘서트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서대문문화회관 대극장 무대에 올려진다.

이날 콘서트는 12월의 One Fine Day, 마지막 설렘이라는 공연 주제로 총 90분간 진행된다.

이번 공연에선 우리나라 뮤지컬의 대표주자인 홍지민, 박완이 출연해 아름답고 파워 넘치는 가창력으로 관객을 만나게 된다.

특히 평소 지역에서 접하기 어렵던 대형 뮤지컬 ‘시카고’, ‘지킬앤하이드’, ‘미스사이공’, ‘드림걸즈’ 등 하이라이트만 골라 뮤지컬의 화려하고 박진감 넘치는 명장면을 공연한다.

대형 뮤지컬에 걸맞는 최고의 무대와 ACP챔버오케스트라의 라이브 연주로 작품의 풍성함을 더하고 환상적인 영상무대, 화려한 조명기술을 활용한 무대는 연말연시 지역 주민의 감수성을 자극하게 된다.

뮤지컬 전문 댄스무용단 더뮤즈의 완벽하고 생동감 넘치는 무대 퍼포먼스도 환상적인 송년의 밤을 연출한다.

콘서트는 전석 3만3000원에 판매되며, 서대문문화회관 무료회원 30% 할인, 복지티켓, 단체티켓으로 예매시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