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치센터 ‘전문 문화공간으로’
주민자치센터 ‘전문 문화공간으로’
  • 시정일보
  • 승인 2004.01.29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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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봉천2동, 알찬프로그램 ‘주민호평’


주민자치센터가 지역주민들의 단순한 취미활동에 그치지 않고 전문 문화공간으로 탈바꿈 되고 있다.
관악구(구청장 김희철) 봉천2동 주민자치센터가 한식, 중식 요리교실 등 고급과정의 16개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봉천2동 주민자치센터는 기존 운영해 오던 13개 프로그램을 보다 실질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단순 프로그램은 더욱 세분화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수렴해 주민들이 원하는 프로그램 위주로 재편성했다.
이번에 새롭게 편성된 프로그램은 기존 미술반을 초등부, 유치부 2개반으로 나누어 개설하는 한편 요리교실은 중식반을 추가로 증설했고 탁구반이 신규로 편성 운영된다.
봉천2동 주민센터는 이에 따라 수강생 인원을 510명으로 정하고 오는 31일까지 선착순 모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