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의회 박재진 의장 / 1200만명 찾는 ‘통일동산 관광특구’ 지정 총력
파주시의회 박재진 의장 / 1200만명 찾는 ‘통일동산 관광특구’ 지정 총력
  • 시정일보
  • 승인 2016.01.07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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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과거 어느 해보다 다사다난했던 2015년이 저물고, 2016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로운 도전과 활력이 넘치는 희망찬 새해를 맞아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만복이 깃들고 꿈과 희망이 충만하시길 소망합니다.

지난해 국내외의 사건사고들은 시민들의 생활을 더욱 힘들게 했으나, 파주시민들의 성숙한 시민의식 덕분에 파주는 조기에 안정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새옹지마라는 말이 있습니다. 지난 어려움들은 다가올 행운을 위한 시련일 수 있습니다.

파주시 예산은 1조원 시대에 임박한 8600억원입니다. 이 소중한 예산은 편리한 대중교통과 주요도로와 직접연결되는 도로교통망에 쓰여야 하며, 아이들의 쾌적한 교육환경에 지원되어야 하고 누수 없는 촘촘한 사회복지망 구축에 사용될 수 있도록 꼼꼼히 따지고 세심히 챙겨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1200만 관광객이 찾는 품격 있는 파주시의 위상에 걸맞는 통일동산 관광특구 지정에 온 힘을 다하고 관광객들이 파주에서 먹고 자고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콘텐츠를 찾고 개발하겠습니다.

파주시의회는 2016년을 맞아 소신과 원칙을 갖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파주 건설을 위해 다음과 같이 바른 의정활동을 펼치겠습니다.

시민의 권리를 잠시 위임받은 기관임을 명심해 심히 공부하고 노력해 파주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을 개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을 제안하겠습니다.

지방의회의 본질적인 기능인 집행기관에 대한 건전한 비판과 감시 기능을 강화하고 시민 중심의 행정을 성실히 추진하는  창조적인 의회를 만들겠습니다.

파주시민의 다양한 의견과 여론을 최대한 수렴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해 시민의 참뜻이 시정에 적극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시민들이 믿고 신뢰하고 마지막까지 의지할 수 있도록 열린의회를 만들겠습니다.

파주시의회 14명 의원은 어려운 역경과 시련을 피하지 않고 헤쳐 나갈 것이며, 올 한해도 더욱 역동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