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의회, 제249회 임시회 폐회
의정부시의회, 제249회 임시회 폐회
  • 서영섭
  • 승인 2016.01.22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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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회 의원 '책임동 불합리성' 5분 자유발언
   
 의정부시의회(의장 최경자)는 22일 제249회 의정부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3개 안건을 최종 의결했다.

[시정일보 서영섭 기자] 의정부시의회(의장 최경자)는 22일 제249회 의정부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3개 안건을 최종 의결했다.

먼저 운영위원회(위원장 박종철)는 <의정부시의회 정례회 및 임시회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가결했다.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안지찬)는 <의정부시 개인택시운송사업의 양도․양수 및 상속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가결, <의정부시 지하도상가 관리 운영 조례안>은 수정가결했다.

한편 구구회 의원은 ‘책임동의 불합리성과 지하도상가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구구회 의원은 행정복지센터의 잘못된 위치선정, 홍보부족, 직원 결원 등으로 인해 “우리시의 책임동제 시행은 시민에게 현장밀착형 행정서비스 강화란 본래의 취지를 퇴색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지하도상가와 관련하여 집회 하시는 상인 분들을 보며 안타까웠다며 “집행부에서는 계속해서 상인들과의 대화마당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필요하면 조례개정을 통하여 상인들의 의견을 반영하도록 당부한다.”며 발언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