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7회 동작구의회 임시회 개회
제257회 동작구의회 임시회 개회
  • 최희주
  • 승인 2016.01.2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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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동작구의회(의장 유태철)가 지난 25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57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5일 제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16년도 제1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제안 설명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 선임의 건등이 채택됐다.

예결위원장에 김성근 의원, 부위원장에 김순희 의원이 선임됐으며 위원회는 상임위원회 별로 예비 심사한 2016년도 제1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다음달 2심사를 진행한다. 이어 의회는 26일부터 28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올해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받은 후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주요 안건심사에 들어간다.

주요 안건으로는 행정재무위원회(위원장 신희근)는 ▲동작구 공정 하도급 및 상생협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건을,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이봉준)에서는 ▲동작구 쓰레기줄이기와 자원재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에 대한 심사가 이뤄진다.

유태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나나해 어려웠던 재정여건을 극복하고 올해는 동작구 개청 이래 처음으로 4000억이 넘는 예산을 편성해 그 어느 때보다 구의회와 구청이 협력과 상생을 통한 성과물이 나올수 있는 해”라며 “올 한해에도 전 의원 및 공무원들이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구가 재도약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의회는 다음 달 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모든 안건을 처리한 후 폐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