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공단 올해 '무재해' 안전혁신 중점
동작공단 올해 '무재해' 안전혁신 중점
  • 최희주
  • 승인 2016.01.29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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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안전 혁신회의, 사고ㆍ사망 ZERO화 서약서 작성

[시정일보]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백계문)은 지난 20일 공단본부 회의실에서 ‘2016년 시설ㆍ안전 혁신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혁신회의는 앞서 시무식에서 언급한 CEO 경영방침인 ‘1반(盤)3성(成)’에서 1반으로 일컫는 시설안전을 공고히 하기 위한 자리로, 시설ㆍ안전에 대한 전반적인 논의가 진행됐다.

회의 주요 내용으로는 안전사고 예방과 관련해 ‘무재해 운동’을 추진, ‘무재해 사업장 1배수’ 달성을 목표로 사고와 사망재해 ZERO화를 위한 서약서 작성이 진행됐다.

또한 시설 직원을 대상으로 작업 전ㆍ후 미팅을 통한 작업내용 및 위험요소를 사전에 예측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TBM(Tool Box Meeting)에 대해 활발한 토의가 이뤄졌다.

이어 고객감동경영과 시설관리 연계방안에서는 서로의 고충과 의견에 대한 발표를 통해 개선방향에 대한 절충점이 마련되기도 했다.

백계문 이사장은 “이번 혁신회의를 통해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효율적인 시설ㆍ안전관리시스템의 정착으로 동작구민의 안전 지킴이 역할을 더욱더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