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주민의 건강증진과 여가생활을 위해 노들나루공원과 송학대공원에 풋살장배드민턴장, 걷기 트랙 등 생활체육시설을 확충하고 1일 개방했다.

이에 구는 노들나루공원에 ‘노들나루 무브 풋살 파크’, 노량진동 송학대공원에 ‘송학대 무브 스포츠 파크’를 각각 조성했다.

이와 관련해 구는 앞서 지난해 11월 지역 내 자체 조사를 거쳐 체육시설 중 이용자가 많고 시설개선에 대한 민원이 많았던 2개소를 선정하고 스포츠패션기업인 ‘데상트스포츠재단’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업무협약으로 데상트스포츠재단에서 2억원 투자와 함께 최근 이곳 체육시설 2개소를 완공했다.

조성된 ‘노들나루공원(본동 258-1) 풋살 경기장’은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오전 9시, 사전추첨을 통해 예약제로 운영되며 야간에도 풋살경기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송학대공원(노량진동 325-2) 운동장에 조성된 배드민턴장, 걷기트랙, 왕복달리기 코스는 주민들에게 상시 개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