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백계문)에서 운영하는 상도국주도서관(관장 박인철)은 이달부터 개관시간을 밤 10시까지 연장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평소 시간에 쫓겨 도서관을 이용하지 못했던 직장인이나 어린아이를 동반한 부모들은 물론 지역주민들이 이달부터는 평일 야간시간대에도 2층 종합자료실을 이용해 자료를 열람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야간대출과 반납, 구립도서관 상호대차 서비스도 가능하게 됐으며 평일 야간시간대를 활용한 직장인 독서동아리ㆍ인문학 강의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국주도서관 야간개관 운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생활 속 문화 체감’의 일환인 ‘공공도서관 개관시간 연장사업’에 선정된데에 따른 것.

백계문 이사장은 “구민들의 도서관 이용 편의를 높여 정부3.0의 한 방향인 동작구민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상도국주도서관(813-675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