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의회, 제257회 임시회 개회
종로구의회, 제257회 임시회 개회
  • 윤종철
  • 승인 2016.03.08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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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종로구의회(의장 김복동)가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57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안제도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세입징수포상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건강생활실천협의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도로굴착복구기금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건설기술 자문위원회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의 조례안과 ▲종로구와 국외도시 간 자매결연 체결에 관한 동의안 ▲마을만들기 지방정부협의회 운영규정 동의안 등 2건의 동의안이 처리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회기에는 9일과 10일 양 일에 걸쳐 상임위원회별 현장방문도 진행된다.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경점순)는 한옥체험관 상촌재의 공사 현황 파악과 청운문학도서관 운영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을 위해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반면에 건설복지위원회(위원장 윤종복)는 평창동 114∼106-4 일대 노후하수관 보수ㆍ보강공사 확인을 위한 현장방문과 함께 ‘서울시 희망지’ 사업과 관련해 신영동 214번지를 방문해 사업 추진현황을 청취하게 된다.

‘서울시 희망지’ 사업이란 인구감소, 산업구조의 변화, 주거환경의 노후화 등으로 도시가 쇠퇴하였지만 잠재력 있는 지역을 선정해 주거환경관리사업이나 도시재생활성화, 사전주민역량강화를 돕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