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와 주민들에 따르면 면목8동(동장 김명찬)에서 추진하고 있는 소외계층과 직원들간에 1대1 자매결연사업은 독거노인에 대한 우선 동직원 전원이 솔선 수범하여 결연을 추진하고 나아가 동 관내 직능단체와 교회 및 사찰에 대하여 자율적 참여를 유도하여 면목8동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권자 전원과의 자매결연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목천교회(목사 김상원)에서 대형드럼세탁기(140만원상당)를 기증받아 동사무소 무료빨래방을 운영하여 저소득 주민들을 대상으로 이불, 옷 등을 주민자치센어 운영프로그램(단전호흡, 노래교실 등)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로 하여금 세탁물 수거 및 전달을 하고 있으며, 빨래방에 소요되는 세제비용은 면목8동 통장협의회에서 매월 16만원씩 지불받아 운영함에 따라 더불어 살아가는 훈훈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김명찬 동장은 "담당 직원별 출장시 개인별 자매결연대상자를 따뜻한 사랑으로 보살피고 있다"며 "나아가 관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총 61세대 101명 중에서 혼자생활하는 독거노인을 방문 본인이 원하는 경우에 한해 통담당별 직원과 개인별(1대1) 자매결연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하며 "앞으로 동 관내 직능단체(9개 단체), 교회(7개소), 사찰(1개소)과의 자매결연도 확대실시한다는 소식을 전해 들을 익명의 자유총연맹 회원이 월 5만원씩을 독거노인에게 지원키로 하는 등 자발적인 참여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면목8동사무소 전직원을 독거노인의 주1회 이상 방문격려시 통담당 직원별 국민기초수급자에 대한 지원외에 매월 1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선물로 지원하고 있어 무의탁노인들에게 훈훈한 사랑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는 것이다.
-오기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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