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구경하고 건강도 관리받고
벚꽃 구경하고 건강도 관리받고
  • 최희주
  • 승인 2016.04.06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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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이동보건소 운영, 9일 현충원 겨레얼 마당

[시정일보]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9일 벚꽃구경으로 국립서울현충원을 찾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열린 건강 체험관’을 운영한다.

‘열린 건강 체험관’은 국립서울현충원 겨레얼 마당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구는 1만명 이상의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날 프로그램으로는 기본적인 대사증후군 관리부터 치매, 자살예방, 금연 등 총 16개의 건강 체험부스가 마련된다. 이와 함께 식생활 개선, 식품 안전관리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담은 홍보관도 설치할 예정이다.

체험부스는 전 연령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부스들로 구성된다. 특히 성인을 대상으로 한 ‘에코자전거 Well-Being 건강주스 만들기’ 이색적인 행사도 열린다.

참여자들은 에코자전거는 페달을 밟으며, 본인이 직접 만든 바나나 주스를 마실 수 있다.

아이들은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투명우산에 건강메시지를 작성해 자신만의 ‘건강우산 만들기’ 행사가 마련돼 있다. 우산은 참여 어린이에게 기념품으로 증정된다.

이외에도 건강한 가정을 위한 어린이를 위한 올바른 손씻기, 건강체중 만들기, 저염식단 선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