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의회 제 제259회 임시회 개회
동작구의회 제 제259회 임시회 개회
  • 최희주
  • 승인 2016.04.20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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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동작구의회(의장 유태철)는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25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19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일에는 상임위원회별로 주요 안건 심사와 현장방문이 이뤄질 예정이며 임시회 마지막 날인 25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한다.

주요 처리 안건으로는 행정재무위원회(위원장 신희근)에서는 ▲동작구 무료법률상담실 설치 및 운영 조례안등 4건을,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이봉준)에서는 ▲동작구 발달장애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 1건 등 총 5건이다.

특히 이번 행정재무위원회의 동작구 무료법률상담실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은 구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법률 상담으로 구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복지건설위원회의 동작구 발달장애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그동안 여러 차례 전문가와 주민들간의 의견을 거친 끝에 지역 내 장애인 복지 확대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개회사를 통해 유태철 의장은 “올해는 의회가 개원 25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해 일 뿐만 아니라 이번 달은 4.19 민주혁명과 두 해전 발생한 세월호 사고의 아픔이 깃들어 있는 시기에 임시회가 열리는 만큼, 지방자치 발전이라는 사명을 가지고 구민앞에 부끄럽지 않은 의회가 될수 있도록 더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