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강동구의회(의장 성임제)가 지난 22일 제23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233회 임시회에서는 청년일자리 창출 촉진, 다문화가족ㆍ다자녀 지원, 여성ㆍ아동 친화도시 조성, 주차장 설치ㆍ관리에 대한 조례안 등 총 19건을 처리했다.

특히 이번 임시회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강동구 청년 기본 조례안 ▲강동구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 ▲강동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9건의 조례안에 대한 면밀한 심사가 진행됐다.

또한 제2차 본회의에서 황주영 의원이 ‘동물복지는 생명존중이다’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성임제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심도 깊은 고민과 열띤 논의로 구민복리 증진을 위해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준 동료 의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구민의 입장에서 집행부를 감시ㆍ견제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전문적 역량을 갖춘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