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강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계중)이 내부 인적자원들에 대한 객관화된 인성·역량 데이터 구축을 위한 ‘인성·역량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외부전문기관에서 실시하는 직무성격검사로 개인별 강·약점에 대한 구체화된 분석을 통한 구성원들의 다양한 성격 및 특성을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토대로 직원들의 적합 직무 확인과 성실성, 조직융화력, 유능성 성격, 역량 등에 대한 점수 통계화가 가능해  객관적인 데이터 구축이 가능하게 된다.

이계중 이사장은 “이번 검사결과에 대한 데이터 구축을 통해 전보, 보직 등 인사 배치에 활용할 뿐 아니라 개인별 인성역량 데이터에 근거한 잠재력 개발 및 취약 부분에 대한 교육훈련을 실시해 공단의 직원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에서는 검사에 대한 분석 결과지를 개인별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해 구성원 본인의 역량 개발을 통해 업무 성과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