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무더위쉼터 운영
동작구 무더위쉼터 운영
  • 최희주
  • 승인 2016.06.08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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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 등 158개소 지정

[시정일보]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9월까지 무더위쉼터 158개를 지정하고 운영중에 있다.

구는 경로당 132개, 동주민센터 15개, 복지관 8개, 민간시설 2개, 구청민원실 1개소 등 총 158개소가 쉼터로 지정했다. 또한 무더위쉼터 운영에 앞서 냉방기 보유현황 등 시설 점검도 마쳤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로 폭염주의보와 폭염경보가 발령되는 폭염특보 기간 동안에는 동주민센터 15개소를 비롯한 복지관 8개소, 구립경로당 4개소 등 모두 27개소가 연장 운영된다.

평일은 야간 9시까지 운영되며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된다.

또한 노인복지담당, 홀몸어르신 생활관리사, 자원봉사자 등 재난도우미 85명이 폭염 발효시 폭염에 취약한 홀몸어르신들을 세밀하게 관찰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