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의회 제261회 제1차 정례회 개회
동작구의회 제261회 제1차 정례회 개회
  • 최희주
  • 승인 2016.06.22 19:49
  • 댓글 0

[시정일보] 동작구의회(의장 유태철)는 지난 20일부터 7월5일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제261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정례회 첫날인 20일 개회식에 이어 열리는 본회의를 시작으로, 21일부터 23일까지는 각 상임위별 활동과 27일부터 29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성근)에서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에 대해 예산이 적정하게 집행됐는지 검토하게 되며 ‘2016년도 제2회 일반ㆍ특별회계 세입ㆍ세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사가 진행된다.

이어 다음달 4ㆍ5일 이틀에 걸쳐 제3ㆍ4차 본회의를 열고 구정 전반의 주요 현안에 대한 구정질문이 있을 예정이다.

한편 의회는 정례회 마지막 날인 5일 제4차 본회의를 열어 ‘2015회계년도 세입ㆍ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승인의 건’을 비롯해 ‘2016년도 제2회 세입ㆍ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승인의 건등을 처리 후 모든 일정을 마무리한다.

유태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에서는 구정질문, 2015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과 2016년 추경예산 심사 등 많은 중요한 안건을 다루게 된다”며 “변화의 방향과 발전 가능성을 가늠할 수 있는 심도 있는 구정질문이 이어지길 바라며 이를 바탕으로 문제의식을 가지고 구청에서도 구정운영에 적극반영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