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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동구의회 7대 후반기를 이끌 조동탁 의장(왼쪽)과 송명화 부의장 | ||
[시정일보 방동순 기자] 강동구의회는 24일 제235회 임시회를 열어 제7대 후반기를 이끌 의장으로 조동탁 의원(천호2동)을, 부의장으로 송명화 의원(천호2동)을 선출했다.
의장으로 선출된 조동탁 의원은 제5·6대·7대 의원으로 선출되어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장, 생태도시연구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구정 전반과 구민 생활을 세심히 살피고, 신뢰와 배려, 협치를 통해 구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조동탁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제7대 후반기가 소통과 화합을 통해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의장으로서 책임과 본분을 다 할 것이며, ‘강동발전을 위해 의장을 정말 잘 뽑았구나’ 라는 말씀을 들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다. 성원해주신 의원님들과 50만 강동구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행동으로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부의장으로 선출된 송명화 의원은 제6·7대 강동구의원으로 선출된 재선의원으로, 제7대 전반기에는 건설재정위원회 부위원장으로 날카로운 정책비판과 효율적인 대안을 함께 제시하며 집행부와 동반자이자 견제자로서의 역할을 균형 있게 수행하고, 지역안전연구회 회장으로 현장중심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송명화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7대 전반기 2년 동안 의회를 잘 이끌어주신 성임제 의장님과 김용철 부의장님을 비롯한 여러 의원들님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앞으로 선배 의원님들의 소중한 전통은 계승·발전시키고, 미흡한 부분은 개선시켜 조금이라도 나은 의회, 성숙한 지방자치의회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