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태 국립과학수사연구소장 취임
이원태 국립과학수사연구소장 취임
  • 시정일보
  • 승인 2005.07.07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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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대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소장으로 이원태(51세) 전 국과수 법의학부장이 취임한다.
행자부는 개방형 직위인 전 국과수 소장의 임기가 2005년6월30일 만료됨에 따라 직위공모를 통해 국과수 법의학부장으로 재직중이던 이원태씨를 임기 3년의 신임 국과수 소장으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신임 이원태 국과수소장은 7월1일 오영교 행자부 장관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뒤 이날 오후 국과수 직원들과 소내에서 간단한 취임식행사를 가졌다.
이원태 소장은 서울 출신으로 경기고와 한양대 의대를 졸업하고 1988년 국과수 의무사무관으로 임용됐다가 1994년 12월부터 1996년 10월까지는 미국 웨인주립대 조교수 및 감찰의 사무실에 근무한 경력이 있으며 1998년12월부터 국과수 법의학부장으로 근무해 왔다.
가족은 부인 서정민씨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