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를 바꿀 창의 아이디어 공모
동작구를 바꿀 창의 아이디어 공모
  • 시정일보
  • 승인 2016.07.07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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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31일까지 제안 접수

[시정일보]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창의적인 정책제안을 공모한다.

정책제안공모는 동작구민, 동작구 소재 직장ㆍ학교ㆍ단체 구성원 누구나 제안 가능하며 구청직원도 참여할 수 있다.

공모 기간은 8월31일까지이다. 내용은 △구민 생활안전 환경 조성방안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사회적약자와 더불어 함께 살기좋은 복지정책 △구민편익 증진이 가능한 제도개선 방안 △구 세입 증대 또는 구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획기적인 방안 등이다.

참여는 구청홈페이지 또는 구청 및 주민센터의 제안서를 직접 작성해 우편(구청 기획예산과)발송, 팩스(820-9997), 방문들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구는 공모 아이디어는 제안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실행가능성과 창의성, 효율성, 공익성, 계속성 등 종합적으로 심사한 후 오는 11월중 시상할 계획이다.

지난해 정책제안공모에는 총 139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이들 중 문화센터 복지할인 확대 개선안, 동작구 수산시장 여행사협약 체결로 일자리창출 등 18건이 채택됐다.

임인재 업무혁신추진단장은 “보다 성장한 동작구로 구민과 함께 디자인할 수 있도록 아이디어가 많이 접수되길 바란다”면서 “제안된 정책은 행복한 변화, 사람 사는 동작으로 변화를 위한 방향타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