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타운 전략사업지구 29곳 선정 집중육성
뉴타운 전략사업지구 29곳 선정 집중육성
  • 시정일보
  • 승인 2005.07.08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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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125억 예산지원
서울시가 2차 뉴타운 사업을 이끌어 갈 ‘전략사업구역’ 29곳을 선정하고 이들 지역에 1125억원을 지원하는 등 집중 육성한다.
전략사업구역은 개발의 파급효과가 큰 지역을 중심으로 개발을 선도하고, 지역주민의 개발열기가 높은 곳이 선정됐다. 선정지역을 보면 뉴 타운 중에는 교남1구역, 전농2ㆍ4구역, 강북5ㆍ6구역, 가좌1ㆍ2구역, 아현2ㆍ3구역, 공덕5구역, 신월1구역, 영등포2ㆍ4ㆍ22구역, 노량진1구역, 신노량진시장, 천호1ㆍ2구역 등 18개 구역이다. 또 균형발전지구에서는 청량리구역, 전농구역, 강북1ㆍ2구역, 성북1ㆍ2구역, 홍제1ㆍ2ㆍ3구역, 합정1구역, 가리봉구역이 선정됐다.
서울시는 이들 전략사업구역의 주택재개발 등 정비계획수립과 도시기반시설 조성 등에 1125억의 예산을 지원하고, 조합설립 또는 사업시행인가 등 가시적 성과가 올해 안에 나타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민간중심의 정비계획수립이 아닌 해당 자치구가 정비계획수립 및 구역지정을 주도하는 등 사업의 공공성을 강화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