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호선 금연열차서 패치 등 제공
6호선 금연열차서 패치 등 제공
  • 시정일보
  • 승인 2005.07.11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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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27일까지 금-토요일 3차례…약수역 등 8곳서도
다음달 27일까지 6호선 금연열차를 이용하는 승객들은 무료로 사탕이나 금연패치를 받을 수 있다.
서울도시철도공사는 국민 건강증진을 위해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금연홍보캠페인의 일환으로 지하철 6호선 금연열차와 약수역 등 8개 역사에서 금연홍보 이벤트를 실시한다.
공사에 따르면 이벤트 기간 중 피터 팬과 백설 공주로 분장한 진행요원들이 승객에게 흡연여부를 물은 후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에게는 사탕을, 흡연자에게는 폐활량측정과 함께 금연패치를 제공한다. 또 금연의지를 밝힌 흡연자가 휴대폰 문자로 금연선언을 주변사람에게 알리면 금연저금통도 준다.
이 행사는 8월28일까지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30분까지 운행하는 금연열차에서 진행된다. 또 8일과 9일 공덕역을 시작으로 약수역(15-16일), 신당역(22-23일), 삼각지역(29-30일), 합정역(8월5-6일), 석계역(8월12-13일), 청구역(8월19-20일), 태릉입구역(8월26-27일) 등 8개 역사에서도 열린다.
<방용식 기자/ argus@siju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