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을 떠나 자연과 하나돼 가족사랑을 느껴보자.
서울시는 오는 28일부터 8월4일까지 경기도 남양주 소재 사능수목학습원에서 ‘숲속별밤 가족캠프’를 모두 4차례에 걸쳐 무료로 연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여는 이 캠프는 수목학습원에서만 할 수 있는 체험의 장으로 수목원에서 직접 텐트를 치고 밥을 해먹으며 가족나무도감 만들기, 우리가족 영상제, 수목원관리체험, 풀잎 물들이기 등의 행사를 갖는다.
참가자들은 행사에 참가하기 전에 식재료는 미리 손질해 와야 하며 일회용품은 일체 사용할 수 없다.
캠프의 각 차수당 일정은 △1차 7월28~29일 △2차 7월30~31일 △3차 8월1~2일 △4차 8월3~4일 등이며 모집인원은 각 회당 50명씩 모두 200명을 모집한다.
劉宗桓기자 najjongi@siju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