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동공단이 서울시설관리공단과 맞춤형 직원 교육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시정일보]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수)이 23일 서울특별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지윤)과 직원들의 역량 강화 및 교육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개원한 서울특별시설관리공단 인재개발원의 직무 전문 교육을 교류하는 것으로 맞춤형 교육으로 보다 경쟁력 있는 인재 육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종수 이사장은 협약식에서 “교육기관에 위탁 교육을 하고 있지만, 공단 직원들에게 딱 맞는 교육을 찾기 어려워 고민하고 있었다”며 “이번 협약으로 서울시설공단이 우리 공단 직원에게 딱 맞는 양질의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앞으로 인재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공단은 오는 30일 성동구에서 개최하는 ‘서울시 자치구 이사장연합회’에서도 이번 MOU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서울시 모든 자치구 공단에 도움이 되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서울특별시시설관리공단 인재개발원은 2015년 4월 개원해 14개 분야 70여 개의 직무전문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