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2017년 생활임금 8,197원 확정
동작구, 2017년 생활임금 8,197원 확정
  • 이슬비
  • 승인 2016.10.13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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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지난 6일 생활임금위원회에서 내년도 생활임금을 시간당 8,197원, 월급 171만 3,173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일(수) 발표된 서울시의 생활임금과 같은 금액으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최고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동작구의 올해 생활임금 7,185원(월급 150만1665원)에 비해 1,012원(14%)이나 증가했으며, 정부에서 발표한 2017년도 최저임금인 6,470원 보다 1,727원이 많은 금액이다.

올해는 기본급과 식비, 교통비 등을 고려해 결정했지만 내년도 생활임금은 각종 수당 등을 포함한 통상임금을 기준으로 책정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