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의회 ‘현장 출동’
강남구의회 ‘현장 출동’
  • 정응호
  • 승인 2016.10.20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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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재경위 직업재활센터 방문, 복지도시위 장애인 시설 점검
▲ 서경원 위원장(오른쪽 세 번째) 등 강남구의회 복지도시위원회 위원들이 태화기독교사회복지관 내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에서 시설운영현황을 듣고 있다.
▲ 김병호 위원장(가운데) 등 강남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 위원들이 강남구 직업재활센터를 방문해 장애인 공동작업장을 둘러보고 있다.

[시정일보 정응호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양승미) 의원들이 제252회 임시회 회기기간 중인 17~18일 활발한 현장의정활동을 펼쳤다. 

우선 행정재경위원회(위원장 김병호)는 17일 강남구 직업재활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 제10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7조에 따라 강남구 직업재활센터 건물을 증축(취득)하고자 강남구청이 2017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의회에 제출함에 따라 이뤄졌다. 

위원들은 현장방문을 통해 안건과 관련된 사항을 꼼꼼히 살피고 발달장애인들의 직업재활훈련 모습을 살펴보며, 시설 증축 시 안전성 및 효용성을 점검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복지도시위원회(위원장 서경원)는 18일 수서동에 위치한 ‘강남구직업재활센터’ 및 ‘태화기독교사회복지관’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장애인과 취약계층의 생활환경, 직업재활센터 및 태화기독교사회복지관의 이용실태 점검, 애로사항 청취를 목적으로 이뤄졌다. 위원들은 시설을 둘러보고 이용자 및 종사자들과 대화를 나누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