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의회 구정질문 14명 의원 출격
강서구의회 구정질문 14명 의원 출격
  • 정칠석
  • 승인 2016.10.20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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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개발지 도시계획 등 지역숙원사업 질문 쏟아져

[시정일보 정칠석 기자] 강서구의회(의장 이영철)는 13일 본회의장에서 제24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총 14명의 의원들이 85건의 크고 작은 지역 당면사항과 강서구 숙원사업에 대해 집중 질문을 실시했다.

이날 고재익 의원은 강서구의 공항주변, 외발산동, 방화동 미개발지에 대한 향후 도시계획 방향에 대해, 황동현 의원은 공동주택 단지 내 관리동 어린이집 임대료 현황 및 미준수 공동주택 업무 처리 내용(행정지도, 시정명령, 과태료 등), 이의걸 의원은 발산동에 위치한 발산 빗물저류조 존치 또는 시설 개선 계획은 없는지, 김성진 의원은 대한노인회 강서지회의 문제점 개선, 정정희 의원은 의료관광특구 지정에 따른 기대효과를 높이기 위한 향후 구체적 추진계획, 조기만 의원은 현 강서문화센터의 이전 계획과 함께 화곡1동 주민의 요구사항인 주민센터 중앙지역으로의 이전 건립, 체육시설 및 주차시설 확충으로 주민 편의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대해, 장상기 의원은 다세대 다가구 밀집지역인 봉제산 주변지역(화곡본동, 화곡6동)의 청소년 문화시설에 대한 복지수요 불균형 해소와 청소년들의 다양한 욕구 충족을 위한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 계획 등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이 외에도 김병진 의원은 가양동 빗물펌프장 내 운동장 출입구 개선사업 계획을, 심근수 의원은 2016년부터 시행하는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의 동별 현재 추진실적에 대해, 김동협 의원은 소아 및 어르신 예방접종률을 높이기 위한 대책을, 박상구 의원은 유통단지지역 향후 발전 방향과 계획을, 경기문 의원은 공휴일에도 허가 없이 도로를 점용하고 공사를 진행하는데 여기에 따른 행정 처분 등 대책을, 곽판구 의원은 방화동 건폐장에 대한 관리감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것에 대한 대책을, 김용원 의원은 버스가 다니는 도로변에 설치된 공중 전선의 정비를 위한 전선 지중화 사업에 대해 각각 서면 질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