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은 대중교통 이용의 날
26일은 대중교통 이용의 날
  • 방동순
  • 승인 2016.10.25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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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청사 주차장 폐쇄…테마장터로 활용

[시정일보]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대중교통 이용의 날’인 오는 26일 구청사 주차장을 폐쇄한다.

이에 따라 직원과 구청을 방문하는 주민들은 이날 구청 주차장을 이용할 수 없다. 다만 장애인과 긴급차량은 진입이 허용된다.

폐쇄된 주차장 공간은 나눔과 공유문화 확산을 위한 테마장터로 활용된다.

장터에서는 벼룩시장, 재활용(녹색)장터, 강동맘 농산물 직거래 매장 싱싱드림, 재생 자전거 판매 및 무료 수리 센터가 운영된다.

이날은 특별히 친환경 식품, 생활소품 등 사회적 기업의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는 사회적경제장터 ‘뜰장’과 에너지 절약 친환경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에너지 자립마을 한마당’도 열린다.

구 관계자는 “대기환경 개선과 도심정체 해소를 위해 주민 여러분께서는 대중교통 이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며 “구청사 주차장에서 열리는 장터에도 많이들 오셔서 저렴한 가격에 좋은 물건을 많이 얻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