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오는 7일까지 지하철 7호선 남성역에서 ‘사당4동 추억나눔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사진전에는 1980년대 후반부터 현재까지 사당4동 인근과 지역 사람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 100점이 전시된다.

이번 사진전은 당초 1주일만 계획됐다가 주민들의 반응이 좋아 한 주 더 연장하게 됐다.

동작구의 마을공동체 사업의 일환으로 계획된 이번 전시회는 구 보조금과 사당4동 주민자치위원회 자부담으로 마련됐다.

최병철 동장은 “이번 사진전이 우리 마을의 변화를 한 눈에 살펴보면서 잔잔한 향수와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