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는 9월26일 준공예정인 청계천문화관(서울 성동구 마장동 527의4 소재)의 운영을 맡을 관장을 공개모집한다.
채용조건은 계약직 가급으로 문화관 내 박물관 및 전시실 등 운영계획과 문화관 운영․홍보, 문화관 시설 및 소장 자료의 안전관리 등을 담당한다.
지원희망자는 서울시 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sisul.or.kr)에서 자격요건 등을 확인한 후 지원양식을 내려 받아 8월4일까지 방문 또는 등기우편(서울시 성동구 마장동 527의6 서울시설관리공단 15층 인사전력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청계천문화관은 부지 752평, 연면적 1728평에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건설돼 복원된 청계천의 역사-문화자료를 보관 전시하며 도시문화발전을 위한 전시 및 세미나 개최 등 다양한 문화공간으로 활용된다.
<방용식 기자/ argus@Siju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