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방동순 기자] 남양주시 도농동 방범대(대장 오광부) 20여명은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17일 아침 6시부터 수능 시험장(도농고등학교) 인근 농협 왕숙천지점앞에서 수험생 무료수송 차량봉사 및 시험장 교통정리를 펼쳤다.

시험장 주변 교통 통제· 정리 및 입실 시간내에 시험장에 도착하기 어려운 사정이 생긴 수험생들을 긴급 수송차량 8대로 안전하게 시간에 맞춰 데려다 줌으로써 수험생들이 교통문제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봉사했다.

당일 아침 사회단체협의회(회장 홍영환)에서도 차와 음료, 식사등으로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열심히 봉사한 대원들을 격려하는등 훈훈한 분위기 조성으로 더불어 행복한 마을 만들기에 모두가 하나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