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학교가 운영하고 있는 ‘서울시민대학’에서 제18기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수강신청은 9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되며, 문화교양 등 88개 과목을 개설하고 시민들의 등록을 기다리고 있다.
서울시민대학은 지난 1997년부터 시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시울시가 재정을 지원하고 시립대학교가 책임 운영하고 있는 평생교육기관이다.
수강료는 문화교양분야 1만5000원, 외국어회화 3만원 정도이다. 강사진은 각 분야 전문가와 현직 대학교수들로 짜여졌다. 교육은 광화문 광화문빌딩 4층에서 학기당 16주(4개월)간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