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강동구의회(의장 조동탁)는 지난 22일 제23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해 ‘2016 회계연도 제3회 세입ㆍ세출 추가경정예산안’과 ‘2017 회계연도 세입ㆍ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을 선임했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총 10명으로 김영철 위원장과 황주영 부위원장을 비롯하여 조용구 의원, 이준형 의원, 박재윤 의원, 신윤재 의원, 임춘희 의원, 김종범 의원, 황인구 의원, 김연후 의원이 위원으로 선출됐다.

김영철 위원장을 비롯한 예결특위 위원들은 사업의 연속성 확보를 위해 사업비를 명시이월하기 위해 제출된 총 5760억8900만원 규모의 ‘2016회계연도 제3회 세입ㆍ세출추가경정예산안’, 지방세 증가 등으로 인해 올해보다 357억3838만원 증가된 총 5182억1604만원 규모의 ‘2017회계연도 세입ㆍ세출 예산안’, 신청사건립기금 등 총 16개 기금에 대한 ‘2017회계연도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 심사하게 될 예정이다.

김영철 위원장은 “저를 위원장으로 선출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2017회계연도 세입·세출 예산안 등 안건들을 꼼꼼하고 철저하게 심사하여 필요한 곳에 적절하게 편성할 수 있도록 부위원장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과 각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황주영 부위원장 역시 “김영철 위원장님과 함께 여러 위원님들의 의견을 잘 수렴하고 주민이 필요한 곳곳에 예산을 잘 편성하여 구민 복리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